더현대3 크리스마스 더현대🎄 드디어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러 더현대에 다녀왔다! 나간 김에 여의도도 갔다 오자 다짐했으나 역대급 한파가 시작된 날이라 하여 그냥 집에 갈까 고민하다가 이러다 아예 못 갈 것 같아서 큰맘 먹고 갔다, 더현대. 크리스마스트리 쪽은 줄 서서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가서 긴장했는데 사람이 많기는 했으나 걱정했던 것보다는 많지 않았고 사진도 금방 찍고 나올 수 있었다.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본 트리의 첫인상은 '이게 왜..?'라는 반응이 불러일으켰다. 올라가자마자 한쪽은 막혀있고 여러 군데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트리 쪽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 방황하다가 직원분께 여쭙고 트리 쪽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 트리쪽으로 가까이 이동하던 중 나무집과 트리가 잘 어울려서 멈춰 서서 사진을 또 찍.. 2022. 12. 15. 더현대 빨리 가야되는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이곳저곳에 큰 트리가 생겨나는데 이번에 더현대가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 가야지 가야지 해놓고 난 과거에 다녀왔다네. 10월 더현대에 갔다온 날의 기록. 더현대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곳에 팝업스토어를 많이 여는 것 같다. 10월엔 폭신폭신한 바닥이 깔려있었다. 친언니와 함께 아는 언니를 만났는데 세명 모두 색만 다른 뉴발 530을 신고 있었다. 역시 뉴발530 친언니와 함께 더현대로 가는 길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언니가 저번부터 먹고 싶어했던 호우섬에 가기로 했다. 고맙게도 더현대는 일부 매장이 어플로 대기를 걸 수 있어 호우섬에 대기를 걸어놨다. 앞에 대기팀이 꽤 많아서 구경을 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대기가 금방 빠져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만약 호우섬에 가려고 한다면 꼭 미리 .. 2022. 12. 1. Day off: Monday!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요일이 왔다. 연차를 쓴 날이기도 하지만 퇴사주인 월요일이기 때문이다. 6개월을 조금 넘은 회사 생활이 끝나는 주이다. 일을 하는 동안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너무 간절히 기다려온 날이기도 하다. 준비하던 시험을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일이었는데 일하는 동안 너무 힘들었고 건강에 적신호가 올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하루 빨리 그만두고 싶었다. 인력난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두달 전부터 퇴사를 외쳤고 다행히 인원 충원이 되어 이번주 금요일까지 일하고 그만둘 수 있었다.퇴사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연차를 내고 친한 언니와 약속을 잡았다. 원래는 광화문에 가려 했으나 집을 나서자마자 내리쬐는 햇살에 '이건 아니다.'싶어서 급하게 루트를 틀었고 여의도로 향했다. -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 2022.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