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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을 보고 오다. 오후 반차를 쓰고 언니와 오랜만에 전시회에 다녀왔다. 사실 보고싶었던 전시회는 다른 전시회였는데 생각보다 비싼 티켓 가격에 그 전시회는 포기하기로 했다. 그래도 간만에 전시회는 보고 싶어서 고민하던 중 언니가 가려고 찾아봤던 전시회가 있다며 보여줬고 마음이 동하는 전시회는 아니었지만 '그나마 이게 더 나은 것 같아' 라고 고른 전시회가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전시회였다. 전부터 궁 투어도 하고 싶었던지라 차라리 궁을 갈까 하던 중 비소식이 있어 비가 오면 전시회에 가고 안 오면 궁을 보러 가기로 했다. 그리고 전시회 위치를 확인하는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였고 바로 옆에 덕수궁이 있어 둘 다 보러가기로 했다. 큰 기대가 없던 전시회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오래 있고 싶었던 전시회.. 2022. 7. 25.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에 다녀오다. 우연히 보게 된 사진 속 작품을 보고 다녀온 '우연히 웨스 앤더슨' '요시고 사진전'에 다녀온 이후 가고 싶은 전시회가 없어서 한동안 가지 않다가 우연히 본 사진 속 작품을 보고 가고 싶은 전시회가 생겼고 전시회 메이트인 언니에게 함께 가자고 했다. 그라운드 시소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지난번 갔던 '요시고 사진전'과 동일한 장소인 줄 알았는데 그곳은 그라운드 시소 서촌이었고 '우연히 웨스 앤더슨'전시는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한다고 했다. 해당 전시 또한 인기가 많아 오픈 시간에 가는 게 좋다는 후기를 보고 오픈런을 하려고 했으나 언니의 시간 계산 실수와 나의 늦잠 콜라보로 인해 오픈 시간인 10시보다 1시간이 늦은 11시가 넘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다. 어제 외출할 때는 날이 춥지 않아 겨울이 다갔구.. 2022. 1. 11.
'요시고 사진전'에 다녀오다 드디어 기대하고 기다렸던 '요시고 사진전'에 다녀왔다. 티켓을 예매하면서 후기를 살펴보니 오전에 갔는데도 대기가 있다고 했다. 점심 이후엔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지니 가능하면 오전에 가라고 해서 언니와 오픈 시간인 10시에 맞춰서 가기로 했다.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도착한 경복궁역. 걸어서 얼마 안가 그라운드 시소가 보였고 그 앞에 많이 서있었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티켓을 실물티켓으로 교환해야하며 거기서 웨이팅 접수를 했다. 10시 20분경 도착했음에도 앞에 대기 인원이 있었고 2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던 것 같다. 조금 기다려야했지만 인원을 나눠서 들여보내서인지 쫓기듯 보지않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작품도 천천히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더 적은 인원으로 볼.. 2021. 10. 20.
2021 딜라이트(서울)에 다녀오다 몇 달 만에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만났다.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친구들 퇴근 후엔 만날 수 없는 시간인지라 '언제 만나지..' 하던 중 겨우 토요일, 날을 잡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종종 친구들과 전시회를 보러 가곤 했었다. 이번에도 친구가 전시회를 보러 가고 싶다 해서 어느 전시회를 보러 갈까 고민하던 중 2개의 선택지가 놓이게 되었다. 하나는 '2021 딜라이트(서울)' 또 다른 하나는 '요시고 사진전' 전자는 친구가 후자는 내가 가고 싶었던 전시회였는데 후기를 찾아보다가 '2021 딜라이트(서울)'에 가기로 하였다. 기간 : 2020.12.18.(금) ~ 2021.10.25.(월) 시간 : 10:00 ~ 20:00 장소 : 안녕인사동 예매는 네이버 예매를 통해 예매..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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