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및 소풍으로 놀러 온 유치원생 ~ 성인까지 많은 이들과 함께했던 10월의 에버랜드

언제 봐도 '진짜 너무 잘 찍었다 나 자신'하는 사진!
에버랜드는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이렇게 나무를 꾸며놓는데 그게 너무 예쁜 것 같다.
이번에도 핼러윈 기념으로 꾸며놓은 나무는 저 초콜릿과 콜라보를 한 건지 더 귀여웠던 것 같다ㅋㅋ

티익스프레스가 너무 타고 싶었으나 많은 인파로 인하여 그나마 줄이 적은 회전목마로 향했다.
롯데월드에서는 회전목마가 포토스팟이지만 에버랜드에서는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탄 회전목마는 나름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이 즐거웠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간 에버랜드지만 에버랜드는 정말 이런 이벤트에 정말 진심인게 느껴진다.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 못해도 여기저기 포토스팟이 다양하기 때문에 사진을 왕창 찍고 간다면 그것만으로도 대만족!



10월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핼러윈! 코로나 전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핼러윈을 즐기러 둘 다 가봤었는데 각각 다른 매력이 있다. 개인적으로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에버랜드를 추천! 진짜 진심으로 꾸미는 에버랜드. 이날만 기다렸나 싶을 정도.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곳곳에서 슬금슬금 나타나는 좀비들은,, 정말 무섭다.

사람도 많고 돌아다니다 지쳐 슬슬 카페에 가볼까하는 찰나에 발견한 귀여운 인형. 가방에 달고 다니면 귀여울 것 같아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 이렇게 쌓인 인형만 오조오억개이기 때문에 조용히 내려놨다.
밥도 안 먹고 돌아다닌 탓에 점점 지쳐갈때쯤 그나마 사람이 없는 카페로 들어가 잠깐의 쉼을 가지기로 했다.


음료를 마시고 싶진 않고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눈에 띈 아이스크림. 포장지에 나온 얼굴 그대로가 아이스크림이라 너무 귀여웠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다.

에버랜드에 간다면 꼭 봐야하는 우산 많은 곳! 에버랜드는 워낙 넓어서 거기가 거기 같고 저기가 저기 같은데 같이 간 일행이 에버랜드를 빠삭하게 알고 있어서 단번에 데려다줬다. 정말 짧은 구간이지만 이 우산 밑에 있으면 뭔가 기분이 좋다.


여기저기 헬로윈으로 가득했던 10월의 에버랜드. 다녀오자마자 썼어야 했는데 귀찮음의 결과로 11월 말에 쓰고 있는 에버랜드의 핼러윈.
이제 에버랜드는 12월 크리스마스를 위해 단장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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